[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항공우주(KAI)가 하성용 사장의 사임 소식에도 20일 장 초반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일대비 0.80% 상승한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성용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열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 사장은 “KAI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와 KAI 주변에서 최근 발생되고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KAI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는 방산비리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고, 하성용 사장 등 경영진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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