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양천구는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민창안제도’를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생활편익 증진이 가능한 제도 개선 ▷행정 운영의 능률화 및 경제화 방안 ▷예산 절감 행정 기술 ▷세입 증대 방안 등이다. 공모분야 외에도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접수하고 있다.

제안 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구민참여’ 메뉴를 통해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홈페이지(m.yangcheon.go.kr)에서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팩스(2620-4422), 우편으로도 접수를 받는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반기마다 구민창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발한다.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면 양천구청장 표창과 부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는 총 59건의 아이디어를 심사해 동상 1건, 장려상 3건, 노력상 12건을 시상한 바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구정에 반영해 주민 중심의 행정 문화를 구현할 것”이라면서 “내가 사는 지역을 내 손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