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하켄크로이츠 일본 전범기 일본 그리스 배성재 조우종'
이날 일본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전범기를 페인팅 한 응원객을 본 국내 해설진들은 분노했다.
배성재 SBS 캐스터는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고 있다. 축구티켓 값이 아깝다"며 "유럽에서는 욱일승천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FIFA에서 완벽한 제재를 가하지 않지만 사실 아시아에서는 나치문양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것들은 축구장에서 퇴출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우종 KBS 캐스터도 전범기를 그려넣은 일본 팬을 향해 "아 이게 뭔가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표 해설위원 역시 동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의 게양이나 노출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 극우파 인사들은 욱일기를 들고 시위를 하고, 스포츠 경기에서 일본 응원단도 일장기 대신 욱일기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범기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범으로 찍힌 국가들의 국기 및 관련 단체의 상징기를 뜻하며 대표적으로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일본의 욱일기가 있다.
특히 일본의 욱일승천기는 나치 독일이 벌인 악행의 상징이었던 하켄크로이츠처럼 제2차 세계대전 내내 일본군의 상징처럼 쓰였고 일본군의 침략과 가혹한 지배를 겪은 한국을 비롯해 동북아시아권에서는 금기시되고 있는 문양이다.
한편,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수적우위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켄크로이츠 일본 전범기 일본 그리스 배성재 조우종, 개념없네" "하켄크로이츠 일본 전범기 일본 그리스 배성재 조우종, 일본은 저래서 안돼" "하켄크로이츠 일본 전범기 일본 그리스 배성재 조우종, 과거의 과오를 모른 척하는 일본은 좀 비양심적이야" "하켄크로이츠 일본 전범기 일본 그리스 배성재 조우종, 이러니 일본을 응원할 수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