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취임에 맞춰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은 이달 네 차례에 걸쳐 열린다.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새 정부 국정철학과 정책방향 공유 ▷국토교통산업의 일자리 강화 방안 ▷국정현안과 연계한 실ㆍ국별 실천방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는 그간 효율성 위주의 공공기관 개혁이 불합리한 관행을 야기했다는 인식이 출발점이다. 이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경제정책 방향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개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정철학과 정책방향 공유에선 국민통합, 국민성장, 민생복지 등을 다룬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뜻한 주거복지, 교통서비스 강화 방안 등이 거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산업의 일자리 강화방안은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둔 일자리 창출과 연관이 깊다. 건설ㆍ운수산업 등 비정상적인 관행을 개선해 일자리를 늘리는 해결책에 머리를 맞댄다. 이 자리에선 국토부의 국정과제도 공유될 예정이다.
앞서 세 차례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공유된 국정철학은 실ㆍ국별로 현장방문과 연계된다.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소규모 워크숍도 추진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살기 좋은 국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이라는 큰 비전에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결집한 역량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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