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과 30m 떨어지면 ‘알람 경고!’· - 8월말까지 30% 할인 최저 9,900원 구매 가능 - 보험사, 여행사, 여행용 가방 제조사 등 높은 관심··· 공동 마케팅 추진 중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앞으로는 공항 컨베이어 벨트 옆에 서서 자신의 가방이 나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행 가방에 위치확인용 사물인터넷(loT) 기기만 부착해 놓으면 수하물 찾는 곳 근처에 있으면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이 수하물이 나왔음을 알려준다.
SK텔레콤은 벤처업체인 이에이치아이와 함께 지갑이나 여행용 가방 등 개인 물품이나 스마트폰의 분실을 예방해 주는 사물인터넷(IoT)기기 ‘스마트 트래커(Smart Tracker)’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 트래커’는 건빵 크기의 태그형(36X22X4.5㎜)과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형(86X54X1.3㎜) 두 종류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해 트래커와 폰 사이의 거리가 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이를 알려 분실을 예방하거나 위치를 확인해 준다.
태그형은 제품 상자에 동봉된 스트랩과 양면테이프를 활용해 자동차키나 핸드백, 캐리어 등에 매달거나 리모컨, 태블릿 등에 부착해 이용할 수 있다.
카드형은 신용카드와 비슷한 형태로 주로 지갑이나 여권 등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의 통신 가능 범위 이상 멀어질 경우, 태그형은 스마트폰과 트래커 양쪽에서 경고음이, 카드형은 스마트폰에서 경고음이 울린다.
블루투스 통신 범위 밖에 있는 스마트 트래커와 스마트폰 간 거리가 통신 가능 범위 내로 줄어들면, 스마트홈에서 근접 알림음이 울려 ‘스마트 트래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트래커’에는 버튼이 탑재돼 블루투스 통신이 되는 범위 안에서 해당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소리가 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태그형에는 버저가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에서 트래커에 소리가 나도록 하는 반대 방식도 가능하다.
경고음을 듣지 못했거나 경고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끊긴 마지막 위치를 지도(국내는 T맵, 해외는 구글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해당 위치까지의 이동 경로도 T맵 경로 탐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태그형은 SK텔레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기기인 ‘누구’와 연결해 음성 명령을 통해 ‘스마트 트래커’의 버저를 울리게 할 수도 있다.
가격은 태그형이 1만4900원, 카드형은 2만9900원이다. 다음달 말까지는 최저 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bons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