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9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예선 2차전 카메룬-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자국 선수들끼리 충돌하는 해프닝이 발생해 축구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상황은 팀이 0-4로 크게 뒤져 있던 후반 막판 일어났다.
포워드 뱅자맹 무캉조와 수비수인 브누아 아수에코토가 수비 도중, 언쟁이 발생했고 아수에코토는 무캉조의 머리를 들이받기도 했다.
앞선 전반 39분 알렉스 송이 공을 빼앗기 위해 달리는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때려 퇴장조치로 이어진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어 후반 종료직전 무칸디오가 아수 에코토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고, 아수 에코토는 즉시 무칸디오에게 박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메룬 국가대표팀 폴커 감독은 알렉스 송 퇴장에 대해서는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했다"며 "레드카드 장면은 보지 못했지만 레드카드 판정은 정확하다고 들었다"며 "모든 선수가 실망스러웠다."며 "나는 앞으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