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재-정찬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9곳과 지방 20곳 등 총 29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0차 관리지역은 9차와 동일하다. 추가 지정 지역이 없고 해제지역이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에선 양주시 ▷오산시 ▷화성시 ▷남양주시(공동택지 제외) ▷용인시 ▷안성/평택시 등이, 인천에선 연구수와 중구가 포함됐다. 지방에선 제주시를 비롯해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 ▷김천시 ▷포항시 등 경북이 가장 많았다.

총 29곳 중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인 미분양 증가와 미분양 우려에 따른 신규 지정은 21곳으로 집계됐다.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지역은 8곳에 해당한다.

5월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9445가구로 조사됐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인 5만6859가구의 약 69%가 집중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경우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이 거절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업장은 인수(매매/경매/공매)할 때도 미분양 관리지역에선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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