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한국타이어가 7일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4.15%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강세다.

장중 6만5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고무 가격 하락으로 비용 감소로 인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중국발 공급과잉 완화, 완만한 수요 회복 등 악영향이 존재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조1170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반면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비용부담이 여전히 이어지나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수준의 수요 모멘텀이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2분기 이후로는 스프레드 개선, 판매가격 인상 등 모멘텀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유지에서 매수로 변경하는 동시에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