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열려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울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주 지진 및 태풍 ‘차바’ 이후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은 중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250명, 문수실버복지관 300명 등 총 550명으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10시 ~ 11시, 문수실버복지관은 오후 1시 30분 ~ 2시 20분까지 복지관에서 각각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지진, 화재 등 재난 행동요령 동영상을 상영하고, 어르신들의 가정, 전기, 가스, 화재안전 등 생활에 필요한 안전생활 지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특히 교통사고, 화재, 안전사고 등 3대 취약사고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중구 노인복지관 3개소에 대한 시범실시 결과 즐겁고 흥미 있는 안전교육으로 호응도가 높아 전 구·군으로 확대해 9월에는 동구, 북구, 10월에는 울주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설치하는 등 ‘2017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어르신 보호활동에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