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초롱이’ 이영표의 예언 적중과 어록이 화제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15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C조 조별 예선 1차전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를 중계하며 톡톡 튀는 어록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우선 이영표 해설위원은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을 2-1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것이 정확하게 맞았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또 “드록바가 투입되는 시점이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전술 변화를 추구하는 시점입니다”라는 분석했다. 실제로 0-1로 뒤지던 코트디부아르는 드록바가 투입된 직후 순식간에 두 골을 넣어 2-1로 역전승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코트디부아르가 10분 안에 골을 넣는다면 코트디부아르가 이길 수 있습니다”고 해설한 뒤 정확히 7분 후 코트디부아르가 동점골을 넣었고 곧바로 역전골까지 터졌다.
이영표 어록도 눈에 띄었다. 이영표는 “일본의 푸른색 유니폼을 보니 편파 해설을 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좀 말려주세요. 공영방송 KBS에서 해설을 하니까 공정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저희한테도 자꾸 일본 사람이냐고 물어봐서 좀 그랬습니다“라고 말하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전 바로 한국 사람이라고 얘기했습니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이영표 어록에 네티즌들은 “이영표 어록, 이제 KBS 채널고정이다” “이영표 어록, 우리 마누라도 이제 축구를 재미있어하더라” “이영표 어록, 한국-러시아전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영표 위원은 아직 한국-러시아전 승패는 예상하지 않았다.
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