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구윤이 도경완 아나운서를 닮은 아들과 미스코리아 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고백했다.

14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도경완,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구윤은 도경완과 장윤정의 득남을 언급하며 "도경완 씨가 아이용품을 사는데 세탁기를 안 샀다. 제가 아기 세탁기를 사준다고 했는데 이미 3년 전 이광기 씨에게 사줬다.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그때보다 가격이 올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저는 첫째는 도경완 씨를 닮은 아들을 낳고 싶다. 키 때문이다"라며 "둘째는 미스코리아 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미스코리아 닮은 딸을 낳아 사돈 맺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최형만은 "박구윤이 아들을 낳으면 절 닮을 것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구윤은 작곡가 박현진의 아들로 2008년 구윤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박상철이 소속된 기획사 박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서 '뿐이고', '두바퀴' 등의 노래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 태진아가 이끄는 진아기획의 여가수 지원이와 트로트 메들리 음반 '미스코리아'를 발매, 충주, 선산, 문경 등 10개 경부선 휴게소에서 '미스코리아'를 직접 불러 휴게소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받은 바 있다.

'미스코리아'는 두 가수의 히트곡과 기성 유명 성인가요 등 40여곡이 2CD로 나뉘어 수록됐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