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연합뉴스는 14일 오후 1시 32분께 전남 목포시 북교동 북항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펌프 교체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가스에 질식돼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A(47) 씨가 숨졌고 함께 일하던 B(50) 씨는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이날 정오께부터 4m 깊이의 지하 1층에서 펌프 교체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이들 근로자가 지하 공간에 있던 매탄 등 유독가스에 질식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근무 당시 방독면 착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 구도심의 하수를 정화하는 북항 하수처리장은 1일 3만5000t 규모의 하수를 처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