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목표로 하는 공부는 아무래도 흥이 나지 않는다. 즐기면서 하는 공부가 아닌 시험만을 위한 공부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주입식 암기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소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플랜티어학원 커스티 강사가 ‘즐기면서 배우는 오픽(OPIC)’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1학기 기말고사는 한 학기의 마무리가 아닌 또 다른 시작에 불과하다. 9월 중순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시즌을 위해 기본 스펙부터 갖춰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오픽(영어 말하기 시험) 고득점 달성은 토익과 더불어 필수 스펙이다.
커스티 강사의 오픽 수업은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부터 개별 답변 작성, 그리고 스터디 과정까지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커스티 강사는 “오픽은 의사소통 대화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며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고 자신만의 논리적인 답변으로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피드백이 중요하다. 기존의 오픽강좌는 수업 내내 일방향적인 지식전달과 모범답안 제공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현실적으로 개인별 코칭이나 수준별 체크가 어려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커스티 강사는 초기 학습과정부터 스터디, 마무리단계까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변하며 코칭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커스티 강사는 이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도입하여 운영해본 결과 학생들의 수준별 학습도 가능해지고 결과적으로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도 매우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수강생 박수진(23, 대학생) 양은 “수업에 들어갔을 때 한 사람씩 이름을 불러주시며 수업을 진행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시험영어 수업이라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수업 내내 화기애애하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명진(27, 취업준비생) 씨는 “커스티 선생님이 매달 직접 시험에 응시해 보시고 최신경향으로 수업자료를 구성해주신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됐고”고 전했다.
한편, 커스티 강사는 종로 플랜티어학원에서 수강후 목표 레벨이 나오지 않으면 무한 재수강이 가능한 ‘IM/IH레벨 동시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주 만에 오픽을 끝낼 수 있는 ‘2주 완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