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국내 한 게임 개발사에서 아직 출시하지 않은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준용 씨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소규모 게임 업체 티노게임즈에서 신작 게임 ‘마제스티아’를 개발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준용 씨가 게임 그래픽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안다”며 “티노게임즈가 워낙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여러 개발 분야에 두루 참여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티노게임즈는 2015년 4월 설립된 직원 수 10명 안팎의 게임 개발사이다. 창사 첫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스타트업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티노게임즈는 지난해 2월 국내 중견 게임사 컴투스와 ‘마제스티아’ 출시 계약을 했다. 티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마제스티아’는 ‘영웅’ 캐릭터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 게임인데, 컴투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방침이다.
한편 준용 씨는 건국대 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귀국해 티노게임즈 설립부터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