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족 대상 교육ㆍ놀이 프로그램 -사례발표 시간ㆍ바이올린 공연도 준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입양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아동복지센터에서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입양의 날은 매년 5월 11일이다. 바른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로, ‘한 가정(1)에 한 아이(1)를 입양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입양 가족 대상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기념식으로 꾸며진다. 시내 입양 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다.

먼저 1부에는 입양 가족을 위한 부모 교육이 진행된다. 입양으로 맺은 가족 특성을 반영한 아동 양육 방법을 알려준다. 동반 아동과 놀 수 있는 놀이 체험장도 들어선다. 신체 놀이, 오감 체험 등 신나는 놀이들이 아이들을 기다린다.

2부는 입양의 날 기념식으로 장식된다. 시설 보호 아동 입양에 기여한 유공기관, 입양가족 등이 나서 사례발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양아동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 씨의 연주도 펼쳐진다.

이순덕 시 아동복지센터소장은 “국내 입양이 활성화 돼 입양대상 아동들의 복지가 더 좋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 아동복지센터는 아동 양육시설에 보호된 아동을 대상으로 국내 입양사업을 벌이는 중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2-2040-4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