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 유아용품 렌털 서비스
아이를 키우다보면 침대,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등 필요한 물건이 한 두 개가 아니다. 가격도 비싼데다가 구입해서 사용하는 기간은 몇 달, 길게는 1~2년 정도이니 구입을 망설이게 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창업 아이템은 유모차 및 카시트, 아기침대 등 유아용품을 온라인을 통해 대여해줌으로써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예컨대 ‘영ㆍ유아용품 렌털 서비스’ 사업이다.
현대사회는 자차 보급률,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같은 생활 패턴의 변화로 영ㆍ유아의 카시트, 유모차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20~30대 신혼부부의 초기 경제력, 취업률 등 사회적 변화로 인한 소비 효율성의 추구, 저출산으로 인해 유아·아동 용품은 구매 후 재사용이 어려운 상품이 돼 가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에 비추어 볼때 경쟁 상황과 전체적인 시장 여건은 렌털 사업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영ㆍ유아용품 렌털 서비스의 1차 타깃은 유아ㆍ아동 용품에 대한 신규 수요 고객, 2차 타깃은 기존 렌털업체 이용 고객이다.
특히 연 47만에 이르는 신생아 출산 가구는 앞서 말한 저출산이 가져오는 구매 효율성 추구, 즉 스마트한 소비의 주요 타깃이 될 수 있다.
물론 유사한 사업체는 이미 존재한다. 그렇지만 성장성 대비 적은 경쟁업체(36개 수준), 무엇보다 단순 수도권 및 전국 단위의 온라인 판매보다 지역 기반이라는 명확한 시장과 고객접점의 강점을 가지고 간다면 경쟁우위의 사업을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상권의 검색 및 선정은 1차적으로 근거지를 두고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할 장소다. 주로 신혼 부부 등이 많이 모여 있는 주거지를 선택하되, 환경적 요인 즉 주거지의 부동산 거래가 등 입지적 요건을 바탕으로 렌털 등의 합리적 서비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타깃으로 잡는 것이 좋다.
작은 평수의 아파트 촌, 혹은 신혼 부부 밀집 거주 지역 등 한 지역에 최소 500가구 이상 모여 있는 ‘동’ 단위의 접근이 적합하다.
또 온라인 활용으로 인한 사업이기 때문에 온라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다. 홈페이지 관리 수준이면 가능하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관련 기관에서 수시로 인터넷 및 정보 관련 교육이 진행되는데, 창업 준비 기간 동안 향후 지속적인 영업을 위한 기본 소양으로서 교육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창업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회사는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리틀베이비(www.littlebaby.co.kr)가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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