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한승연이 아시아 스타를 꿈꾸는 백댄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가을(한승연 분)이 아버지 동후(한진희 분) 몰래 한국에 있는 사실을 숨기며 스타를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을은 아버지와 통화하고 뒤늦게 연습실로 달려갔다. 연습실에는 자신보다 연습생 생활이 적은 후배들이지만 데뷔한 걸그룹이 안 좋은 기색을 드러내자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가을은 백댄서로서 쫓겨날 것을 걱정하며 무서운 표정을 하고 있는 걸그룹에게 다시 살갑게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주물렀다. 자신만의 꿈을 위해 자존심을 굽힌 것.

가을은 노래를 못한다는 이유로 연습생 생활을 접고 나갈 위기에서 백댄서로라도 생활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가을은 마음속으로 아시아 스타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해보이며 카라의 '미스터' 안무를 함께 소화했다.

이날 한승연은 실제 자신이 속한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후배그룹이자 이날 걸그룹으로 등장한 실제 후배그룹 타히티와 춤을 함께 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히티는 까칠한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