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월드컵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월드컵의 시작을 알린다. 크로아티아는 13일 오전 5시 브라질과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치른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우리는 함께 가길 원한다. 이는 우리의 월드컵”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우승까지) 7계단을 밟아야 한다. 하지만 한 번에 7계단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 우리는 첫 발걸음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니코 코바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감독은 “우리 팀은 상파울루에서 ‘역사적인 금자탑’을 쌓을 수 있다”며 “브라질이 A조 경쟁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임은 인정하지만 어떤 팀도 우리팀과 맞붙고 싶은 팀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브라질과의 맞대결을 앞둔 크로아티아의 주장 다리요 스르나(32·샤흐타르 도네츠크)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크로아티아의 수비수이자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스르나는 12일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크로아티아는 전통적으로 강팀에 강해왔다. 브라질은 강팀임에 틀림없지만 완벽하게 분석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는 조국 크로아티아의 명예를 걸고 싸울 것이다. 동시에 그라운드 위에서 즐거운 경기를 펼치겠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우리의 경기를 지켜볼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의 크로아티아와 3위 브라질의 맞대결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로아티아의 어려움을 예상하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브라질은 홈어드밴티지까지 안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더 하드 태클'은 브라질의 2-0 승리를 점치며 "완벽한 선수 구성에 홈경기 이점까지 등에 업은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제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은 역대 두 차례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1승1무로 브라질이 다소 앞서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크로아티아 격돌, 잠은 다 잤네",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크로아티아 격돌, 브라질이 이기겠지",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크로아티아 격돌, 드디어 시작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