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각 군ㆍ구가 직영하는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10곳 중 1곳 이상이 대장균 등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각 군ㆍ구에서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80곳 중 7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11.9%인 9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4곳에서는 기준치(200마리/100㎖)보다 많은 대장균이 검출됐고, 5곳의 Ph(수소이온농도)는 기준치(5.8∼8.6)를 초과했다.

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경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을 하고 용수를 교체하고 빠른 시일 내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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