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 싼타페로 남극 횡단 -양산차 최초로 5800km 횡단 성공하며 상품 우수성 입증 -유튜브(youtu.be/J01mqggN0h8)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양산차 최초로 남극 횡단에 성공한 차량으로 기록됐다. 이번 기록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Sir. Ernest Shackleton)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이 함께 했다.
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유튜브(youtu.be/J01mqggN0h8) 등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Shackleton’s Return(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은 싼타페의 남극 횡단 성공 이야기를 바탕으로 ‘세대를 연결하고 고객의 꿈을 응원하는 자동차’의 의미와, ‘삶의 동반자’로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Sir. Ernest Shackleton)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이 싼타페 차량을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1874~1922)은 100년 전(1914~1916년)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켜 위대한 리더십으로 존경받는 영국의 탐험가로, 그가 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포기했던 남극 횡단의 꿈을 이루고자 그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이 싼타페를 타고 남극 횡단에 도전했다. 패트릭 버겔은 지난해 12월, 3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800km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 수 있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양산차 최초로 남극 횡단에 성공한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남극 횡단에 이용된 싼타페 차량은 양산 중인 2.2 디젤 차량으로, 횡단을 위해 38인치 타이어 교체, 지상고 상향에 따른 서스펜션 및 기어비 조정, 상시 시동을 위한 히팅 시스템, 전용 연료 탱크 장착 등 영하 28℃까지 내려가는 극지 주행을 위해 일부 개조를 통해 횡단을 위한 조건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탐험 차량 포함 3대의 싼타페 차량을 장보고과학기지에 연구 활동 목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준비단계부터 실행까지 참여한 극지 주행 전문가 기슬리 욘슨(Gisli Jónsson)은 “이번 남극 횡단에 이용된 싼타페 차량은 기본적인 개조는 진행했지만 엔진, 트랜스미션 등 거의 모든 부분이 양산차 그대로에 가까웠다”라며,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고, 대단한 도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5년 우주에 있는 우주비행사 아빠에게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에서 11대의 제네시스를 주행해 초대형 타이어 트랙 이미지로 딸이 직접 쓴 메시지를 보낸 ‘메시지 투 스페이스(A Message to Space)’ 캠페인을 진행, 가장 큰 타이어 트랙 이미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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