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항목 적용된 보안진단 기능 선보여 -국산 소프트웨어 및 오픈소스 DBMS까지도 진단 -커뮤니티 메뉴 신설 [헤럴드경제=정세희기자] 삼성SDS가 IT인프라 진단서비스 루킨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선보인 루킨 서비스는 삼성SDS가 30여 년간 쌓아온 IT시스템 운영 경험과 장애 개선 분석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이용해 만든 지능형 IT시스템 무료 진단 서비스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보안 취약점 진단서비스를 추가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컴퓨터 운영체제(Windows, Linux)를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기준과 삼성SDS가 만든 보안점검 항목들 500여개를 적용해 강력한 보안진단 기능을 선보였다.

기존의 무료진단 서비스범위도 확대했다. 국산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Tibero),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MySQL)를 포함해 스토리지 분야까지 넓혔다.

또한 사용자경험(UX)을 개선했다. 회원들의 진단점수 분포를 시각화 해 고객들이 자신의 회사의 IT시스템 운영 수준을 평가할 수 있게 했다. 진단 결과와 조치 가이드 출력(PDF)도 가능해져 보고서 작성도 쉬워졌다.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메뉴를 신설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나누는 ‘지식창고’와 최신 소식 공유를 위한 ‘주간 뉴스레터’ 를 경험할 수 있다.

루킨을 이용하려면 기업별 IT 시스템 관리자들이 루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후 진단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된다. 지능형 분석 엔진이 탑재돼 10분 정도면 시스템, 보안 취약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그동안 보안 기능 추가를 해달라는 고객 요청사항이 가장 많아 이를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향후 보안진단 대상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