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 청소년 10명 중 7명은 아이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 애플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는 10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의 조사를 인용해 미 10대들의 아이폰 선호도가 매해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보도했다.파이퍼 제프리가 최근 10대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 '토킹 스톡 위드 틴스(Taking Stock With Teens)'에 따르면 10대의 아이폰 소유율은 2014년 봄부터 서서히 상승세를 나타내더니 2016년 봄에는 69%, 같은 해 가을에는 74%, 그리고 이번 2017년 봄에는 76%로 상승했다.또 '다음에 아이폰을 사고 싶다'는 비중도 2016년 가을 79%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81%로 상승했다. 이에 대해 파이퍼 제프리는 올 가을 발매되는 '아이폰X 혹은 아이폰8'(가칭)에 대한 기대의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파이퍼 제프리토킹 스톡 위드 틴스'는 파이퍼 제프리가 미 10대들의 패션과 디지털 미디어, 음식,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분석한 보고서로, 지난 2001년부터 봄과 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33회째인 이번 조사에서는 미 43개주의 10대 5,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또 미 청소년들의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워치에 대한 구매 의욕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한자릿수까지 떨어졌지만, 2016년 봄에는 11%로 회복됐고 2017년 봄에는 13%로 2%포인트 상승했다.피트니스밴드 브랜드 중에서는 핏빗(Fitbit)이 71%로 가장 높았고 애플워치는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애플워치에 대한 선호도는 10%였다.
출처 : 파이퍼 제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