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전 가짜 등번호로 출전한다.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의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나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등번호를 모두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가나전 가짜 등번호를 채택한 이유는 바로 한국 가나와의 평가전에 벨기에 전력분석 요원이 오기 때문이다.
협회는 선수들의 얼굴이 익숙치 못한 다른 국가 전력분석 요원들은 FIFA에 제출한 등번호를 중심으로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지만 등번호를 바꿔서 달고 출전할 경우 정확한 선수 이름을 확인하기 어려워 홍 감독이 준비한 전술 운영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가나전 가짜 등번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가나전 가짜 등번호, 이게 통하면 슬픈 현실 아닌가", "벨기에도 우릴 의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