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예뻐야 미인이라는 말처럼 반듯하고 아름다운 치아가 미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미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2~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치아교정 열풍이 불고 있는데 최근에는 치아교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클리피씨교정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승무원 준비생 김양(23세)은 반듯하고 아름다운 승무원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클리피씨교정으로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 김양은 치아교정 종류를 선택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이 바로 교정 기간을 최대한 단축 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아프지 않게 교정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고 말한다.

클리피씨교정은 치아교정장치에 교정용 철사를 삽입할 때 기존의 고무링이나 미세철사로 묶는 대신 슬라이딩 도어방식, 쉽게 말해 뚜껑을 여닫는 방식으로 교정철사를 장치에 삽입하는 치아교정 방식을 말한다.

클리피씨교정은 적은 힘을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빠르게 치아 이동을 할 수 있고, 자가결찰장치를 이용하여 교정 초기에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와이어와 교정장치를 붙여주는 결찰이 필요 없으므로 내원 시 치료받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치아교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신사이사랑치과의 성요길원장은 “클리피씨교정은 일반 교정장치와 달리 자가결찰장치로 되어 있어서 와이어의 힘이 브라켓에 일정하게 전달되어 교정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단축시킬 수 있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년의 교정기간을 1년으로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