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과 LG G6가 기준으로 제시한 18:9 화면비율에 전세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구글도 움직임을 시작했다.美 안드로이드 소식통인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3월 30일,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18:9 화면비율로 동작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지금까지 시중에 공개된 앱들은 화면비율이 와이드 타입인 16:9 로 맞춰져있다. 삼성 갤럭시S8은 화면비가 18.5:9이며 LG G6는 18:9다.이를 다시 말하면 2:1 비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 16:9 와이드 화면비율의 앱을 2:1 비율의 갤럭시S8이나 LG G6에서 실행하면 화면 상하에 블랙바가 생기며 공간을 낭비하게 된다. 애써 만든 2:1 화면의 장점을 그대로 버리게 되는 셈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에게 앱에서 지원하는 최대 가로 세로 비율을 조정할때 "2:1 이상의 가로 세로 비율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할것을 권고했다고 매체는 전했다.LG G6와 갤럭시S8이 첫 스타트를 끊었지만, 올해는 2:1 화면비율이 마케팅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2:1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기존에 출시된,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수많은 앱들도 2:1 화면 비율에 맞춰 특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1 화면비율을 지원하지 않는 앱(좌측)과 2:1을 지원하는 앱.2:1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앱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