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포스코 등 철강관련주가 16일 미국 금리인상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3.78%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 상위창구에 CS증권(1만3088주), DSK(1만2918주), 모건스탠리(8620주) 등이 외국계 증권사가 다수 올라있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도 1.79%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ㆍ연준)은 15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 0.50~0.75%인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올려 잡았다.
강현기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FOMC 미국 기준금리인상에 따라, 투자전략 관점에서 투자전략 관점에서는 향후 달러 강세 완화 가능성이 씨클리컬(철강, 화학, 조선 등) 중심의 기존 주도주 상승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최근 여러 이유로 흔들렸던 원자재 가격이, 달러 강세 완화로 말미암아 일거에 상승 전환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합세와 더불어 씨클리컬의 상승을 부추기게 된다”며 “올해 상반기 순환과정에서 경기 방어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다시 한번 씨클리컬의 상대적 성과가 두드러질 수 있는 환경이 도래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