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온라인몰·백화점 등서 유통
어린이 교육용 코딩로봇 ‘대시앤닷(Dash&Dot)’이 국내에 들어왔다. 이는 장난감에 다양한 정보기술(IT)을 더한 스마트 토이다.
미국에서 개발된 대시앤닷은 미국, 영국, 핀란드 등 세계 46개국 8500개 이상 초등학교의 코딩 수업용 교구로 활용될 만큼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완구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Oppenheim Toy Portfolio)’에서 최고상인 ‘플래티넘’과 ‘골드’ 부문을 석권했다.
이를 국내에 들여온 회사는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 이 회사는 8일부터 ‘로보랑’ 사이트, 온라인몰, 전국 일렉트로마트 및 백화점을 통해 유통한다고 밝혔다.
대시앤닷의 겉모습은 단순한 장난감 로봇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몸체에는 듀얼 모터로 제어하는 파워휠 2개가 달려있어 속도와 방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방향을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 물체를 감지하는 적외선 인식 센서도 내장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3개의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돼 박수 소리와 말소리를 구분해 인식함은 물론, 로봇이 미리 저장된 언어와 직접 녹음한 소리를 말할 수 있다. 눈과 가슴에 있는 LED는 로봇의 표정을 변화시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고 인포마크 측은 소개했다.
인포마크 스마트토이 총괄 최창호 이사는 “국내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이들의 코딩 교육에 적합한 스마트 토이가 거의 없다”며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해본 결과 아이들이 수업을 끝내기 싫어할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