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엔씨소프트가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여파가 게임 업계로 번지면서 2%대 약세다.

7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81% 내린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35% 내린 27만원까지 빠졌지만, 낙폭을 점차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의 게임매체 게임독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정부가 현지 게임사에 한국 게임에 대해 중국 시장 유통에 대해 중국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판호(版號)를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구두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7월 모바일 게임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했으나, 이번에 판호 금지 명령까지 내렸다는 중국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중국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