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취약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평소에는 안전치수과, 노인청소년과, 맑은환경과를 중심으로 ‘폭염 상황관리 T/F’을 운영하고, 일일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폭염특보 때는 8개 부서, 5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는‘폭염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돌보미·재가관리사·통장복지도우미 등으로 구성된 ‘폭염 재난도우미’가 독거어르신ㆍ거동불편자 등을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로 안전을 확인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 위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
방문간호사와 자원봉사자는 독거어르신ㆍ장애인, 만성질환자를 주 1회 방문해 건강도 살피고 안부를 묻는‘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 경로당 등 냉방시설을 갖춘 167개소를‘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개방한다. 6월 초까지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