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5월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소속 전국 권역별 수퍼마켓협동조합 48개소와 우리 농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연간 50억원 규모의 농협-수퍼마켓조합 간 협력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협은 지난해 8월 개장한 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최신 시설을 활용해 신선하고 저렴한 우리 농산물을 전국 수퍼마켓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소규모 매장인 수퍼마켓 여건에 맞는 소포장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시기별 판촉행사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집에서 가까운 수퍼마켓에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오는 8일까지 전국 수퍼조합과 수박과 햇마늘 특판행사를 진행 중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협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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