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80대 방화 피의자를 충남 공주치료감호소로 이송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구속된 방화 피의자 김모(81) 씨의 정신적 불안상태 등을 고려해 정신질환 유무, 병명 등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충남 공주치료감호소로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주지법으로부터 감정유치장을 발부받았다.
구속영장 집행이 정지된 김 씨는 공주치료감호소에서 한 달 가량 입원해 정신 감정과 치료 등을 받게 된다. 김 씨는 방화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의 정신질환 여부 등을 감정한 뒤 결과를 토대로 수사에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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