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크기 디바이스 스틱(stick)과 전용 리모컨으로 200개 채널 무료 시청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 CJ헬로비전이 실시간 채널을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TV 기반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대폭 강화한다.
CJ헬로비전은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을 150여개 추가해 총 200여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용 리모컨과 손가락 크기의 OTT 동영상 기기인 스틱이 있어야 한다. 스틱을 TV수상기(HDMI 단자)에 꽂고 와이파이(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채널은 티빙에서 제공되는 CJ E&M의 13개 핵심 채널과 프로그램 단위로 서비스되는 티빙의 140여개 파일라이브(File-Live) 채널 등 153개 콘텐츠다.
새로 추가된 채널은 7일 오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연내에 야구ㆍ축구ㆍ골프 등의 스포츠 채널,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채널을 비롯해 MCN 등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티빙의 VOD 영화와 일부 프리미엄 채널은 기존처럼 유료결제를 해야 이용할 수 있고 지상파 TV 프로그램은 제공되지 않는다.
스틱 단말기는 7일부터 온라인몰 G마켓에서 판매된다. 전용 리모컨이 포함된 스틱은 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틱기기(리모컨 포함)와 티빙 방송 무제한 VOD 12개월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은 13만2000원에 스틱기기(리모컨 포함)와 티빙 고화질 광고 프리(Free) 12개월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은 8만16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상무는 “스틱을 통해 OTT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고, TV윈도우에서 글로벌 멀티플랫폼으로 확장해 국내ㆍ외 OTT 서비스를 포괄해 제공하겠다”며 “올 하반기에는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OTT 기기를 선보이고, 국내외 콘텐츠 사업자와 제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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