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방해로 자신을 신고한 식당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또다시 찾아가 보복 폭행을 한 50대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6일 폭행,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김모(5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1시께 부산 북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에게 욕설하고 소주 컵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식당 주인인 이모(47) 씨는 김 씨의 난동이 계속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를 마친 김 씨는 자신을 신고한 식당 업주에게 화가 났다.
바로 다음날인 19일 0시 45분께 이 식당을 다시 찾아가 식탁을 뒤엎고, 이 씨의 무릎을 발로 차는 등 폭행했다. 경찰은 김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