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2년간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임직원 급여의 1% 적립해 지원활동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할아버지, 할머니 떡국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한국야쿠르트가 올해도 어르신들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맞이했다.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는 25일 이 지역 홀몸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천안공장을 방문한 4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들과 야쿠르트 아줌마는 떡국 식사와 함께 공장 견학, 단체 영화관람 등의 행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성호 할아버지(100세)는 “오랜만에 여럿이 모여서 떡국도 먹고, 영화도 보니 너무 즐겁네. 야쿠르트 만들어지는 것도 처음 봤는데 신기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매년 설을 맞아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2000여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의 가정방문, 생일잔치, 명절 인사, 도시락 전달 등도 챙긴다.

권오근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장은 “보다 많은 분이 홀몸노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으로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