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홍콩 도심에 출몰했다.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 안고 입맞춤을 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친분을 나타났다.

지난 25일 홍콩 도심의 한 거리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나타나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두 사람은 실제로 트럼프와 김정은처럼 행동하며 특위의 동작을 흉내내기도 했다.

이들은 홍콩 지하철을 타고 시내를 함께 걸으며 야시장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이날 나타난 트럼프와 김정은은 대역 연예인으로 뮤직비디오를 홍보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해 6월 애틀랜타 유세에서 김정은을 미국에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이 미국에 오면 국빈 만찬과 환영식을 열어줄 생각은 없다”면서 “단지 햄버거를 같이 먹으면서 핵 협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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