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설 명절 이전까지 관내 전통시장 내 ‘1점포 1소화기’ 설치를 마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염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백운시장, 쌍문시장, 신도봉시장, 창동골목시장, 창동신창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등 6곳 전통시장 414개 모든 점포에 소화기를 둔다. 사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한 대응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장 상인과 이용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을 쾌적하기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