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국-튀니지 평가전에서 붉은악마 16분 침묵 응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의 해설 어록 및 김남일이 안정환에 대해 디스해 화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16분간 침묵응원을 펼쳤다.

지난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붉은악마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과 실종자 16명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16분간 침묵 응원을 진행했다.

안정환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 해설을 맡았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패배했다.

이날 안정환은 국가대표 선배 답게 직설적인 화법으로 따끔한 지적을 하며 중계를 이어갔다.

▲(사진=MBC 방송캡처/MBC/KBS 따봉월드컵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MBC/KBS 따봉월드컵 방송캡처)

특히 안정환은 해설중 김보경 선수에게 "늦어요. 늦어!"하며 버럭하기도 하고 “기성용 선수 드리블보단 패스가 빠르죠. 기성용 선수 느려요. 느려요”, “운동장 안에서 감독이 없네요. 한국대표팀”, “수비수의 눈이 없는 곳에 공격수가 있어야 합니다”,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해라” 등 돌직구 해설을 쏟아냈다.

한편 김남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 경쟁상대인 안정환에 대해 돌직구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해설위원 김남일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 중계에 2002월드컵 멤버 중 4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누가 가장 해설을 잘할 것 같은가”라는 MC의 질문에“(안정환 송종국 라인의) MBC는 이길 것 같다”며 “이영표 위원이 있으니 이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안정환 위원은 재치는 있는데 길게 못 한다”며 “만나면 말을 길게 안 한다. 나도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튀니지 평가전 16분 침묵 안정환 해설 어록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안정환 본인이 해설하다가 답답한 듯” “한국 튀니지 평가전 16분 침묵 안정환 해설 어록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김남일도 돌직구 날리네” “한국 튀니지 평가전 16분 침묵 안정환 해설 어록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붉은악마 멋있었다” “한국 튀니지 평가전 16분 침묵 안정환 해설 어록 기성용 느려요 느려요 김남일, 어제 진짜 경기보고 화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