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4월부터 2000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자의 수령액을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을 반영해 오는 4월부터 지난해의 20만4000원보다 1%(2000원) 인상한 20만6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연금법은 물가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기준연금액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기초연금제도를 시행한 2014년 7월 최대 월 20만원을 지급했으며, 2015년에는 2014년도 물가상승률(1.3%)을 반영해 매달 최고 20만2600원을 줬다. 2016년에는 2015년도 물가상승률(0.7%)을 반영해 최고 월 20만4000원을 지급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소비자물가는 유가 하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채소류 등 신선식품과 조류독감(AI) 확산으로 인한 계란값 급등 영향이 일부 반영되면서 농축수산물 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1%대로 올라섰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4년 1.3%에서 2015년 0.7%로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가 2016년 다시 1%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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