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라스베이거스)=최정호 기자]LG전자가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7에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공개했다.

‘돌비 비전’, ‘HDR 10’ 등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HDR은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만들어 한층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로, 최근 TV 화질 경쟁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HDR 10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출시하고, 올해 하반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돌비 비전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이다.

또 유선랜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손쉽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전송 콘텐츠를 4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UHD 블루레이 콘텐츠 뿐 아니라 기존의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도 모두 재생할 수 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LG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고화질의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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