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연기대상 온주완 (사진=SBS 방송 캡처)
2016 SBS연기대상 온주완 (사진=SBS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배우 온주완이 ‘2016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후 한이 서린 수상소감을 전해 눈시울을 붉혔다. 이휘재 장근석 민아(걸스데이)의 진행으로 열린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온주완은 ‘미녀 공심이’로 특별연기상 로맨틱코미디 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호명이 된 후 무대에 오른 온주완은 “드라마 하면서 13년 만에 상을 받아본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그는 “방송국에 들어와서 직원 운동회 때 인형 탈 인형 옷 입고 아르바이트를 했다. 문을 나가면서 다시 들어올 때 꼭 배우가 되겠다고 꿈을 꿨다”고 말한 뒤 울먹였다. 목소리를 가다듬은 온주완은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고맙고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2017년에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답답하고 절망스러운 벽을 넘어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현 시국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피력했다. 이후 온주완은 소속사 스태프들과 가족, ‘미녀 공심이’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특별연기상 로맨틱코미디 여자 부문에는 ‘질투의 화신’ 서지혜가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작)▲ 뉴스타상=‘질투의 화신’ 고경표, ‘딴따라’ 혜리, ‘닥터스’ 김민석,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낭만닥터 김사부’ 김민재, ‘닥터스’ 문지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미녀 공심이’ 민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백현 ▲ 10대스타상=‘미세스캅2’ 김성령, ‘미녀 공심이’ 남궁민, ‘닥터스’ 박신혜,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대박’ 장근석,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특별연기상=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 여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 로맨틱코미디 남자) ‘미녀 공심이’ 온주완 여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 장르드라마부문 남)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