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은 아동 심리ㆍ정서치유를 위한 ‘마음톡톡 사업’이다.
이 회사가 지난 2013년 시작한 이 사업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정서적인 문제들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까지 4년 간 마음톡톡이 예술치유를 지원한 아동ㆍ청소년은 총 9800여 명에 달한다.
마음톡톡 사업은 센터치유, 교실힐링, 치유캠프 등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GS칼텍스는 먼저 교육부와 함께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 산하 Wee센터들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선별한다. 이후 센터치유를 시작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마음톡톡 Wee센터 치유’, ‘마음톡톡 뮤직힐링’, ‘마음톡톡 탈북아동 치유’, ‘좋은마음센터 치유’ 등 4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실힐링’은 중학교 1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정규수업 시간에 같은 반에 있는 위기학생과 일반학생들을 한 집단으로 구성해, 예방과 치유의 효과를 함께 얻기 위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캠프치유’는 학교 부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2박 3일간 집중적인 치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그룹을 이뤄 예술치유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동안 상대를 인정하고 나를 발견하는 과정을 거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관계’를 맺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효과를 얻고 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의 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교수진이 프로그램 설계부터 치료사 수퍼비전, 효과성 검증까지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우수 치료사 선발ㆍ운영과 전문교육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마음톡톡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일부를 임직원들의 후원금과 회사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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