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서 崔청문회 진행 -26일 오후 2시 남부구치소서 안종범ㆍ정호성 청문

[헤럴드경제]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조사위원회가 동행명령을 두 차례나 거부한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사진>) 씨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서울구치소로 찾아간다.

국조특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최 씨에 대한 현장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22일 결정했다.

이어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청문회도 같은날 오후 2시 남부구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조특위는 국정감사ㆍ조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와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등에 관한 법률 제10조를 근거로 이들에게 서울ㆍ남부 구치소에 마련된 현장청문회장으로 출석하라는 내용의 제3차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증인인 이들은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이며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동행명령을 거부하고 기어코 출석하지 않았다”며 현장 청문회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최 씨를 비롯한 이들 핵심 증인 3명은 이날 현장청문회도 거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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