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넥솔론이 매각 유찰 소식에 23일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솔론은 전날보다 24.15% 내린 6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장 초반 600원까지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였지만 점차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넥솔론은 전일 “제3자 인수 추진을 위한 매각 공고를 진행해 입찰 마감을 했으나 유찰됐다”고 공시했다. 넥솔론은 앞서 지난 16일 본입찰을 진행했고 업체 1곳이 단독으로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솔론 측은 “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며 “향후 진행사항은 제3자 인수재추진 일정이 수립되는 대로 재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넥솔론은 보통주 27만5289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해 매각 등 정상화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다. 하지만, 이번 매각이 유찰되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넥솔론은 지난해 11월, 올 3월, 7월 세 차례에 걸쳐 매각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