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택시를 타면 목적지로는 당연히 '주소'를 말했다. 하지만 IT기술의 발달이 주소가 아닌 '사람'을 찾아가는 택시 서비스를 만들어 화제다.美 자동차 공유 서비스 우버는 현지시간 21일, 승객이 목적지를 사람으로 지정할 수 있는 새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사람을 목적지로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그 사람이 언제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기 때문. 누구를 만나러 갈때는 그 사람 주소를 건네들어 택시 기사한테 이야기를 해야 했다.하지만 목표가 되는 상대가 우버 앱을 설치하고 현재 위치를 공유한다고 선택하면 우버 운전자는 그 상대를 위치로 지정해 실시간으로 찾아가는 것이 가능해진다.운전자와 목적지가 되는 사람은 둘 다 우버를 설치해야 하고, 연락처를 동기화 시켜놓은 상태에서 운전자의 우버앱에서 'Where to?' 란에 상대 이름을 입력한다.그러면 목적지가 되는 사람의 우버앱에서는 상대방에게 위치를 공개하겠냐는 푸시 알람이 뜨고 여기서 'Send' 를 선택하면 그 사람의 위치가 목적지로 등록되고 도착 예정시간도 공지 가능하다.국내에서는 원활한 우버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남의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카카오택시나 티맵택시 등에서 충분히 도입할 수 있는 기능인 만큼 멀지않아 택시에서 목적지로 사람 이름을 말하는 시대가 올 수 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