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근로환경의 조성은 노동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 나아가 국가산업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사)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는 산업현장에 근무하며 근로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관리자 및 보건업무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근무조건 개선, 산업보건사업의 혁신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제11대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혜선 회장은 산업계 전반에 걸친 보다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보건의료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협회의 역할이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사업을 앞장서 주도해왔다.
지난 3월, 보건진단기관 지정을 승인받은 협회는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보건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찾아가는 Yes-No 화학물질 교육 및 캠페인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전국 7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직자에 대한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신규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감정노동 서포터즈단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감정노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의료기관, 운수업, 금융업 등 전국 65개 감정노동 수행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사업장 내에서 감정노동을 관리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다.
정 회장은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직군은 폭언과 폭력, 성추행에 노출될 가능성이 타 직군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거나, 보호해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미비한 상황입니다. 이에 저희 협회에서는 서포터즈단 활동을 통해 감정노동 종사자들이 소비자 및 기업주로부터 보호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협회, 부산정신건강증진센터,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등과 MOU 체결을 맺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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