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외교부는 오는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유엔총회에서 다뤄질 결의안은 지난 15일 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이다.

외교부는 “제3위원회에서의 결의 채택방식이 총회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적용돼왔던 관행상, 이번 북한인권결의안은 제3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총회에서도 컨센서스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북한인권결의안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인권유린의 책임을 물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처벌하도록 권고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또 북한 해외노동자 착취에 대한 우려와 핵·미사일 프로그램으로의 재원 전용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 및 인도적 상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등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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