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갤럭시 노트5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안드로이드 6.0.1은 유지하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그레이스 UX, 번역기, 돋보기, 스마트 셀렉트 GIF 기능 등이 추가되었는데, 이 기능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여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밝고 화사한 느낌의 Grace UX▷ 갤럭시노트7의 바통 터치, Grace UXAMOLED는 특성상 스마트폰 초기에는 UI의 바탕은 모두 검은색이었다. AMOLED는 검은색을 표출하는데는 전력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이다.갤럭시 S III때만 해도 배터리 용량은 2100 mAh로 현재의 S7의 3000 mAh나 S7엣지의 3600mAh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 절전이 상당히 중요했다.또한 번인현상이라 불리는 발열도 존재한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자사 AMOLED 패널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듯 밝고 화사한 느낌의 Grace UX를 갤럭시 노트7에 적용하였다. 그러나 폭발 사고로 인해 노트7이 단종되면서 갤럭시 노트5에 적용되었다.
▷번역기노트7에서 내세웠던 기능 중 하나인 번역기. S펜을 가까이 가져다 대기만 해도 번역이 된다. 구글 번역에서 지원하는 언어들은 대부분 지원된다. 외국어 학습, 외국인과의 소통에 유용한 기능이다.▷ 돋보기말 그대로 범위 내의 글자나 사진의 크기를 키워주는 기능이다. 작은 글자를 볼 때 유용하다.▷스마트 셀렉트-GIF 애니메이션 만들기스마트 셀렉트 기능은 원래 존재했다. 대신 범위 지정, 캡쳐만 가능했으나 이번에 범위를 지정하여 동영상을 GIF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에어 커맨드에서 스마트 셀렉트를 연 뒤, 상단에 있는 GIF 를 누르고 범위 지정을 하면 촬영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그리고 녹화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이 GIF 이미지가 된다.▷글랜스갤럭시 노트 7에서 존재했던 기능으로, 현재 띄워 놓은 앱을 가장자리에 작은 플로팅 아이콘으로 만들어 놓는 기능이다. 어떤 경우에는 멀티 윈도우보다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블루라이트 필터'청색광'이라 불리는 빛을 차단해주는 필터 기능이다. 어두운 곳에서 사용할 때 눈이 피로한 이유가 바로 이 청색광인데, 이 청색광을 차단해 주게 된다.기존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적용하는 필터들은 간혹 화면 오버레이 충돌을 일으키지만, 이번에 추가된 블루라이트 필터는 충돌이 거의 없다.
▲갤럭시 노트5 핑크골드이런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됨에 따라 갤럭시 노트7과 소프트웨어는 매우 흡사하다.AP가 엑시노스 8890에서 7420으로 내려왔다는 차이와 홍채인식, 듀얼 엣지, 방수방진, 듀얼픽셀 F/1.7 카메라 등이 없다는 것 등 하드웨어의 차이만 감안한다면 갤럭시노트7의 아쉬움을 덜어준 나름 대규모 업데이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