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간사인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우병우가 공식적으로 청문회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3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청문회 출석 의사 통보를 받은 바 있느냐는 질의에 “개인적으로 (우 전수석이) 아는 기자에게 한 얘기이지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우 전 수석의 말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받을 수 있는 위치부터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전 수석의 출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오는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도 22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의원는 “20~21일 본회의 대정부질문 일정이 잡혀있는 관계로 5차 청문회는 22일로 연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조특위 측에 따르면 5차 청문회 증인을 아직 의결하지 않았으며, 출석 7일 전 송달될 출석요구서가 우 전 수석 등 핵심 증인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따라서 청문회 일정도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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