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순실 게이트’ 관련 폭로로 이목을 끌고 있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정유라 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주 기자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라야 학교가자! 이제 네 차례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중국에 있을 가능성 62%”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정 씨는 어머니 최순실 씨가 국정농단 사태를 일으키게 한 주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정 씨는 현재 독일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 기자는 그가 중국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주 기자와 다른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1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확한 장소를) 밝힐 순 없다. 말하는 순간 (정유라가)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된다”며 독일 체류설에 무게를 실었다.

안 의원은 “저희와 함께 이 일을 도와주는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정유라 소재지 앞에서) 소위 말하는 ‘뻗치기’를 하고 있다”며 “특검은 정씨를 빨리 피의자 신분으로 만들어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에게는 정유라가 역린”이라며 “지금 현재 두 사람이 버티고 있지만 그들의 역린인 정유라가 체포되거나 구속되는 순간 무너져 입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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