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롯데칠성음료의 ‘닥터&닥터’가 화제다. 국내 최대 음료 회사가 의료전문가인 의사와 손잡고 공동 개발한 ‘닥터표’ 건강음료이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닥터&닥터’를 앞세워 음료시장의 불황파고를 타개하고 미래형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닥터표’ 건강음료 시장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닥터&닥터’를 출시하면서 건강음료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야심찬 출사의 변을 밝힌 것도 이같은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잔뜩 기대하는 ‘닥터&닥터’는 차병원 의료진이 공동 개발해 만든 건강 브랜드다.
‘닥터&닥터’는 ‘나만의 맞춤 건강 가이드’라는 콘셉트와 함께 다이어트, 뼈 건강 등 제품별로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는 기능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각 카테고리에 맞춰 전문 의료진이 매칭하는 방식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한 것도 색다른 점이다.
‘닥터&닥터’ 5종은 다이어트에 좋은 ‘스타일’, 피부 기능을 유지해 주는 ‘미인밸런스’,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릴렉스’, 뼈에 좋은 ‘하루튼튼건강’, 면역력을 증강하는 ‘아이밸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0㎉로 칼로리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캡을 적용해 제품 뚜껑을 돌리는 순간 캡 안에 담겨진 원료 원액이 흘러나와 하단의 투명한 바다액과 섞이면서 음료 색깔이 컬러풀하게 변하는 시각적 효과도 즐길 수 있다.
‘스타일S’와 ‘하루튼튼건강S’ 2종은 젊은층에 특히 인기 높은 브랜드다. 이들의 용기 전면엔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다. 또 제품명에는 S자가 들어가 있는 고기능성 건강음료다. 상표엔 제품 개발작업에 참여한 차병원 의료진 얼굴을 새겨 넣어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배가했다. 롯데칠성은 이들 제품을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물론 홈쇼핑 등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부터 차병원 소속 이기호, 최범희 교수와 인기배우 고아라가 출연하는 ‘닥터&닥터’ 광고를 마케팅을 본격 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고위 관계자는 “제품별로 나만의 건강 고민에 딱 맞는 기능 성분을 담았을뿐 아니라 마시는 즐거움까지 가미한 ‘닥터&닥터’를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5월부터 TV, 포탈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제품 광고를 시작한 데 이어 체험단 모집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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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최남주
